파워비젼 코스닥 상장사와 합병 추진

입력 2006-10-13 09:46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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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ㆍ교양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 파워비젼프로그램네트워크가 코스닥 상장사와의 합병을 추진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워비젼은 코스닥 상장사와의 합병을 위해 사전 정지작업 차원에서 이날 금감원에 등록법인 신고 절차를 완료했다.

파워비젼은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 ‘생방송 오늘 아침’, ‘지구촌 뉴스’, ‘언제나 청춘’ 등 오락ㆍ교양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은 5000만원(발행주식 1만주, 액면가 5000원)으로 지난해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대주주인 엄용섭(75%)씨와 특수관계인 2명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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