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조지표'가 '사실상 실업률'로 불리는 이유는?

입력 2014-11-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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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정부가 '사실상의 실업률'로 불리는 '고용보조지표'를 첫 발표 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4년 10월 고용동향' 중에는 '일을 하고 싶은 욕구가 완전히 충족되지 못한 노동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용보조지표'가 첨부됐다.

고용보조지표에는 취업자 중 주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이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한 '시간 관련 추가취업가능자'가 속한다. 또한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했지만 질병·가사 등의 사정으로 일하지 못한 '잠재취업가능자'와 취업이 가능하지만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잠재구직자' 등의 '잠재경제활동인구'도 속해있다.

이를 종합해서 보면 고용보조지표는 사실상의 실업률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기준 사실상 실업률은 10.1%에 달한다. 분석해보자면 10명 중 1명이 '추가로 일을 더 하고 싶거나 할 수 있지만 무직'이라는 의미다. 이는 같은 달 공식 실업률(3.2%)의 3.2배에 달하는 수치로 나타났다.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에 네티즌은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됐구나. 공식 실업률이랑 뭐가 다르지?",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충격이다", "첫 발표 된 고용보조지표가 사실상 실업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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