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사장 참석, 한-아세안 CEO서밋 12월 개최

입력 2014-11-1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 로머 뉴욕대 교수, 토니 페르난데즈 에어아시그룹 회장 특별강연

김상헌<사진>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등 한국과 아세안의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정부인사 등이 참석하는 ‘2014 한-아세안 CEO 서밋’이 12월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14 한-아세안 CEO 서밋’은 부산 벡스코에서 12월 11일에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글로벌기업 CEO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2009년 6월 제주에 이어 두 번째”라며 “다음날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2014 한-아세안 CEO 서밋’은 ‘한·아세안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역동성’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계경제전망과 아시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제1세션에는 폴 로머 뉴욕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이종화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 우 윈아웅 미얀마상의 회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제2세션은 ‘한국 혁신기업으로부터의 교훈’에 대해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최원식 맥킨지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부티엔록 베트남상의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마지막 제 3세션은 ‘도약하는 아세안, 역동성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토니 페르난데즈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이 발표를 한다.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등은 이 주제로 토론을 한다.

지난해 한국과 아세안의 교역규모는 1353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2위의 교역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15,000
    • +0.55%
    • 이더리움
    • 5,295,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0.77%
    • 리플
    • 721
    • -0.83%
    • 솔라나
    • 228,200
    • -2.31%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27
    • -0.27%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53%
    • 체인링크
    • 25,560
    • -1.62%
    • 샌드박스
    • 624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