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연아’ 김해진, 피겨 그랑프리 3차 쇼트 9위

입력 2014-11-07 2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해진이 피겨 그랑프리 3차전 쇼트프로그램 9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포스트 김연아’ 김해진(17ㆍ과천고)이 피겨 그랑프리 3차전 첫날 9위를 차지했다.

김해진은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전 렉서스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2.17점, 예술점수(PCS) 23.55점, 감점 1점을 묶어 44.72점으로 11명 중 9위에 머물렀다. 지난 2차전에서 받은 52.18점보다 못한 기록이다.

‘포기와 베스’ OST ‘썸머 타임’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해진은 첫 점프 요소 트리플 러츠와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두 번째 점프 트리플 플립도 잘 소화했다. 그러나 플라잉 카멜 스핀 이후 마지막 점프 더블 악셀을 시도하려다 미끄러지고 말았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는 69.5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러시아)로 67.99점을 받았다. 무라카미 가나코(일본)는 60.4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10,000
    • +0.07%
    • 이더리움
    • 4,98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0.36%
    • 리플
    • 696
    • -0.85%
    • 솔라나
    • 191,300
    • -1.9%
    • 에이다
    • 548
    • +0%
    • 이오스
    • 811
    • +0.12%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0.32%
    • 체인링크
    • 20,370
    • +0.25%
    • 샌드박스
    • 469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