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납북자 메구미, 1994년 사망 후 평양 야산에 묻혀? "북한 발표와 다르다"

입력 2014-11-07 1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日 납북자 메구미, 1994년 사망 후 평양 야산에 묻혀?

(TV조선 캡처)

일본인 납북자문제의 요코타 메구미가 당초 알려진 자살이 아닌 1994년 평양의 한 정신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7일 일본 총리실 납치문제대책본부와 메구미 사건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메구미가 입원한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탈북자 2명의 증언을 통해 메구미의 사망 경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에 따르면 메구미가 평양 49호 병원(정신병원)에서 약물치료 등을 받았으며 1994년 4월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후 메구미의 시신은 인근 야산에 묻혔다.

이는 북한 당국이 발표한 내용과는 상반된 주장이다. 북한은 메구미가 결혼해 딸을 낳고 우울증을 겪다 1994년 4월 자살했다고 발표했고, 2004년 메구미의 것이라며 유골을 일본에 넘긴 바 있다.

당시 일본은 감정결과 시신이 메구미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유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1964년생인 메구미는 1977년 11월 만 13살 나이에 니가타 현에서 귀갓길에 북한에 납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03,000
    • -1.3%
    • 이더리움
    • 2,968,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38%
    • 리플
    • 2,017
    • -1.03%
    • 솔라나
    • 124,700
    • -1.66%
    • 에이다
    • 380
    • -1.81%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3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9.68%
    • 체인링크
    • 13,080
    • -1.6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