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9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휴대폰 윈도 출하량 증가와 TFT-LCD 부품 공급 등으로 호조세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이 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휴대폰 윈도 출하량 증가(LG전자내 시장점유율 상승)와 TV용 TFT-LCD부품 공급 등으로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7.6%, 18.7% 증가한 302억원, 28억원에 이를 것이며, 이는 시장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 동안 사업영역이 저성장성을 보였던 가전부품사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가는
Valuation상 할인율을 적용되어 왔지만, TFT-LCD부품인 몰드프레임사업부 실적이 본격화되는 4분기 부터는 실적개선과 Valuation 상향 등으로 또 한번의 주가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