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고객이 원하는 차 만들겠다"

입력 2006-10-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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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우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향후 신차 개발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9일 밝혔다.

GM 대우는 지난 7월부터 2개월동안 자동차 동호회 '윈스톰 파이오니아 클럽'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윈스톰을 직접 시승체험케 하고 그 결과를 향후 신차개발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 첫 사례로 GM 대우는 동호회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동안 윈스톰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차체자세제어 장치인 ESP와 실내에 부분적으로 적용했던 블랙 인테리어 컬러를 10월부터 윈스톰 전 트림에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GM 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이번 윈스톰 시승, 체험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품질과 성능 좋은차 개발, 생산에 도움을 준 윈스톰 파이오니아 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결과 회원들은 동급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윈스톰의 힘과 부드러운 핸들링, 주행성능에 대해 매우 만족을 표시했다.

시승 행사에 참여했던 황정욱 씨는 "윈스톰의 디자인은 국내 SUV 중 가장 매력적이다"며 "특히 각종 첨단 기능과 안전사양을 대폭 갖춘 윈스톰이 진정한 SUV의 강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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