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동양미래대, 유통인재 위한 신세계 정규 과목 만든다

입력 2014-11-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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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일 동양미래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유통전문가 육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 산학협력으로 유통 인재를 직접 육성해 먼저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신세계의 축적된 유통 전문성과 채용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청년 취업난 해소와 유통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으로 내년부터 ‘신세계 유통실무’(1학기·3학점), ‘현장실습’(여름학기·2학점) 등 신세계 유통전문가 과정이 동양미래대 2학년 정규 과목으로 개설된다.

유통 현장에서 뛰는 15∼20년 경력 실무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도록 함으로써 임원들이 한두 차례 특강만 하는 기존 산학협력과 차별화했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는 앞서 지난 7월 본점·강남점·영등포점에서 동양미래대 학생 9명이 참가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했고, 이번 학기에는 ‘소매업 경영’ 과목을 동양미래대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측은 유통전문가 과정 5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은 “산학협력을 계기로 신세계는 실무를 경험한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유통 현장을 미리 탐색해 취업준비를 알차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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