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ㆍ베이커리 사업 접은 카페베네, 본사 사옥도 팔았다

입력 2014-11-03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무개선 위해 개인에 양도 ‘3년 임차계약’

올 초 뷔페식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와 베이커리 전문점 ‘마인츠돔’의 사업 철수를 결정한 카페베네가 청담동 소재 본사 사옥을 매각키로 했다. 사업 영역이 축소되면서 동시에 인력 감축도 이뤄져 본사 건물의 효율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카페베네는 이번 사옥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경영 효율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3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2-7에 위치한 본사 토지 및 건물 일대(약 7400㎡)를 김원일씨에게 363억원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카페베네 본사 건물은 지하 7층, 지상 17층으로 구성돼 있다. 자산양수도 완료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이번 매각은 영업양수가 아닌 자산양수도 방식이다. 카페베네는 양수인과 책임임차계약을 체결해 매각 후에도 3년간 해당 부지를 본사 사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카페베네는 건물의 5개 층만 사용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이번 매각으로 조달된 자금을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라며 “사옥 매각으로 부채비율과 이자비용이 모두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올 상반기에 매출액 768억원, 당기순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49,000
    • -1.36%
    • 이더리움
    • 3,488,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2%
    • 리플
    • 2,127
    • -2.43%
    • 솔라나
    • 127,800
    • -2.59%
    • 에이다
    • 369
    • -3.15%
    • 트론
    • 489
    • +1.03%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3.52%
    • 체인링크
    • 13,720
    • -3.24%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