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일 호텔신라에 대해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 효과로 영업이익이 고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은 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했다"며 "공항면세점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컸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9월부터 적용된 내국인의 면세한도 상향이 인천공항 면세점의 객단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에는 제주점 확장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입력 2014-11-03 08:34
키움증권은 3일 호텔신라에 대해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 효과로 영업이익이 고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은 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했다"며 "공항면세점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컸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9월부터 적용된 내국인의 면세한도 상향이 인천공항 면세점의 객단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에는 제주점 확장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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