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이란? 양력과 음력 사이의 날짜수 보완 위해 추가하는 달…3년에 한 번 혹은 5년에 두 번꼴

입력 2014-10-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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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윤달이란'

▲윤달에는 어르신께 수의를 해드리는 경우가 많다.(사진=뉴시스)

윤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달이란 흔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태양력(양력)과 음력(태음력)은 차이가 있다. 태양력이 흔히 30일과 31일로 한 달이 이루어지는 반면 태음력은 29일과 30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365일을 기준으로 음력은 11일이 부족하다.

부족한 11일을 모아서 일반적으로 3년에 한 번 혹은 5년에 두 번 정도 한 달이 더 들어가는데 이를 윤달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음력의 오류를 보완해 윤달을 포함시켜 달력과 계절의 불일치를 해소한 것을 태음태양력이라 칭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이다.

예로부터 윤달은 한 달이 추가로 주어지는 달인 만큼 부정을 타거나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윤달에 집안 수리나 이사를 하고 집안 오르신의 수의를 마련하는 등의 일을 하곤 했다.

한편 윤달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윤달이란, 그럼 음력 생일이 두 번인가?" "윤달이란, 여튼 나름대로 보완한거네" "윤달이란, 음력은 매번 헷갈려" "윤달이란, 한 달 더 들어가서 추석도 빨라진거였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윤달' '윤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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