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신데렐라 삶 포기 “체질에 맞게 살겠다”

입력 2014-10-28 2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결국 신데렐라의 삶을 포기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친모 정현(송채환) 곁을 떠나는 유나(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현은 유나에게 “꽃뱀언니 아파트 들어가면 절대 들이지 말아라. 네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소매치기 선후배들 만나지 말라”며 “엄마를 만난 계기로 어떤 범죄에도 휩쓸리지 말고 올바르게 열심히 살아라”라며 앞으로 지켜줘야 할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현은 유나에게 외국생활과 함께 남편 회사의 부하직원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나는 “난 내가 어딜 가든 나랑 친했던 언니, 동생들을 버리고 갈 수는 없다. 나는 그 사람들이랑 어울려 사는 게 내 체질에 맞고 좋다는 거 이번에 깨달았다”며 정현에게 받은 회원권, 자동차 열쇠 등 모두 반납했다. 유나의 행동에 정현은 “이대로 헤어지는 것이냐”고 물었고 유나는 “네”라고 답하며 신데렐라의 삶을 포기했다.

‘유나의 거리’ 방송을 본 네티즌은 “‘유나의 거리’ 김옥빈 조금 미련한 것 같기도 하다”, “‘유나의 거리’ 김옥빈 신데렐라 삶 포기하는 대신 이희준과 잘 됐으면 좋겠다”, “‘유나의 거리’ 김옥빈 그래도 친모와 인연을 끊는 것은 좀 너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27,000
    • -0.22%
    • 이더리움
    • 5,262,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62%
    • 리플
    • 725
    • -0.68%
    • 솔라나
    • 234,200
    • +1.12%
    • 에이다
    • 632
    • -0.16%
    • 이오스
    • 1,118
    • +0%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35%
    • 체인링크
    • 25,100
    • -0.59%
    • 샌드박스
    • 625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