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소속사 측,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 발인ㆍ장지 미정”

입력 2014-10-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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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뉴시스)

가수 신해철의 소속사가 신해철의 사망과 관련한 담당의료진의 소견을 전했다.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하여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하였으나,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며 담당의료진의 소견을 전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 8시 19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가족을 포함한 신해철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미정이다.

한편, 가수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29분 향년 46세로 사망했다.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신해철은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받기도 했다.

신해철 신대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대철, 신해철 사망의 진실 꼭 밝혀주세요”, “신대철 형님, 신해철 형님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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