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죽게한 패혈증, '신바람' 박사도 못 이긴 무서운 질병

입력 2014-10-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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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A엔터)

가수 신해철(46)의 목숨을 앗아간 패혈증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고 황수관 박사도 이 병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아산변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부패한 피가 전신으로 퍼지면 열이 나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호흡이 가빠진다. 이 때 썩은 피는 신장과 폐부터 시작해 모든 장기를 파괴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신바람 박사’ 황수관 등이 패혈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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