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끝내 별세…소설가 공지영 “천사는 지상에 오래 머무르지 않아” 애도

입력 2014-10-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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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A엔터)

신해철의 사망 소식을 접한 공지영 작가가 애도의 뜻을 밝혔다.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27일 “신해철이 27일 오후 8시 19분 별세했다. 곧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공지영 작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님의 명복을 빕니다. 삶과 죽음이 이토록 가깝군요. 살아있는 동안 가진 것을 나누고 더 사랑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의 말을 여기 대신합니다. ‘천사는 지상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22일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 재입원했다. 이후 심장 이상이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신해철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약 3시간에 거쳐 복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수술 후 신해철은 6일 간 의식 불명 상태를 지속했으며, 결국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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