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녀의 탄생’ 첫 촬영 현장 컷 “최선 다해 작품에 매진”

입력 2014-10-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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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SBS)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한예슬의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측은 22일 최근 첫 촬영을 시작한 한예슬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1일 방영될 ‘미녀의 탄생’에서 100kg에 육박하는 유도 선수 출신 아줌마에서 사고에 이은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사라는 겉은 초절정 미녀, 내면의 수술 전 아줌마 성격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이중적 캐릭터다.

한예슬의 첫 촬영은 지난 7일 인천의 한 쇼핑몰 앞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탓인지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들어선 한예슬은 스태프와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풀어나갔다.

한예슬은 이창민 PD에게 촬영 동선을 설명 듣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다양한 표정연기로 밝고 상큼한 사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한 번에 OK사인을 이끌어냈다.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던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한예슬은 “든든한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미녀의 탄생’ 제작진은 “한예슬은 톡톡 튀는 표정연기가 탁월한 배우로 자신이 맡은 사라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말 저녁을 책임질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상욱, 한예슬, 왕지혜, 정겨운, 한상진, 인교진, 한진희, 김영애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미녀의 탄생’은 SBS ‘태양의 신부’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윤영미 작가와 이창민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11월 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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