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병이란, 기상변화 조절능력 불충분...예방법 보니, 발바닥에 자극?

입력 2014-10-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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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병이란

▲기상병이란(사진=뉴시스)

기상병의 예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병이란 기온, 습도, 기압 등의 기상 변화에 따라 병세가 달라지거나 발병하는 병으로 기상의 변화에 대해서 조절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조절능력이 불충분한 경우 심신부조가 일어나고 이것이 발전해 병으로 진행된다.

인과관계는 불분명하나 저기압이나 전신이 통과할 때 체내에 히스타민등의 물질이 증대, 이것이 자율신경에 작용하면 발작을 일으키거나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기상 변화에 대해서 조절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조절능력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심신부조가 일어나고 이것이 발전해 병으로 진행된다.

기상병의 전형적인 예로서는 신경통, 류머티즘, 상처의 통증, 천식의 발작, 뇌출혈, 심근경색, 급성충수염, 혈전, 담석 등이 있다. 난치병의 하나로 꼽히는 베체트병의 발작이나 정신장애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기상병을 예방하려면 쾌적한 실내기후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계절에 따라 다르나 실내 기온은 보통 18~20도, 습도는 60% 때가 가장 쾌적하다.

또 적절한 운동과 휴식, 위생 등을 통해 질병으로부터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상변화에 영향을 덜 받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발바닥에 일정한 자극을 주면 도움이 된다.

네티즌들은 "기상병이란, 발바닥엔 왜 자극을 주는거지?", "기상병이란, 그런병을 기상병이라 부르는군요", "기상병이란? 류마티즘이 기상병이야?", "기상병이란, 세상에 병이 너무 많아", "기상병이란, 베체트병도 기상병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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