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6일 데이콤에 대해 꾸준한 실적 호전과 하반기 배당 기대로 목표주가를 기존 2만5300원에서 3만32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상용 연구원은 “올해 2분기기준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0%로 SKT다음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채비율도 2분기기준 73.0%로 SKT다음으로 국내통신주 중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기록되어 국내통신주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면에서 가장 매력도가 높은 통신주”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매출은 인터넷 및 e-Biz 매출의 성장과 KIDC합병으로 인하여 전년동기대비 9%, 증가된 31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e-Biz매출 성장 및 인터넷 IDC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4.9%p 증가된 20.1%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된 63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