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죽음에 조선시대 상남자 면모

입력 2014-10-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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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사진=CJ E&M)

‘삼총사’ 이진욱이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삼총사’ 10회에서 소현세자(이진욱)는 달향의 죽음을 알고 한달음에 안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적개심에 타오르는 눈빛으로 김자점(박영규)을 바라보다 결국 주먹을 휘두르는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사신단을 호위하기 위해 떠난 달향이 김자점과 미령(유인영)의 계략으로 인해 죽임을 당했고, 영문을 모른 채 사망 소식 전갈을 받은 소현세자는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바로 안주로 달려갔다. 안주에 도착하자마자 달향의 잘린 머리를 건네 받은 소현세자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에 이어 빈정대는 말투로 자신을 농락하는 김자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항상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자중했던 소현세자가 내 사람이라고 생각한 달향이 죽자, 처음으로 이성을 잃는 모습을 보이며 의리의 면모를 발산, 또한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며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에서는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났다.

소현세자가 여심을 설레게 하는 한편, 달향이 강빈(서현진)에게 무사히 옥잠을 건네며 위기를 극복하는 듯 했으나 한 켠에서 수레에 실려가는 삼총사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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