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이 27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게스트로 나선다. (사진=뉴시스)
배우 김성균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17일 JTBC ‘비정상회담’ 임정아 PD는 “김성균이 최근 ‘비정상회담’의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성균의 녹화분은 27일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 PD는 “김성균은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행복’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의 취지는 ‘성공한다고 해서 꼭 행복해지진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해서 꼭 행복해지진 않더라’는 내용으로 성공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되짚어볼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성균이 게스트로 나선 ‘비정상회담’은 매 회 게스트가 출연해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 각국의 외국인 출연진은 물론, 성시경, 유세윤, 전현무 등 MC와 갖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사투리 연기와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김성균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연출 장진)의 주연으로서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