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텐센트 시총, 각각 2100억 달러, 3840억 달러 알리바바, 미국 대중 수출 강화에 분사 계획 철회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이 내수 부진 및 경쟁 심화 영향에 라이벌 텐센트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각각 2100억 달러(약 272조2650억 원), 3840억 달러로 나타났다. 알리바바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 텐센트는 16배였다.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주식이 고평가됐음을 의미한다.
2023-11-19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