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장도 줄이면 돈이다’…증권사, 장기 다이어트 돌입[허리띠 죄는 기업들]④
국내 증권사들이 비용절감과 지점감축, 인력 축소 등 장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확실성과 기업 실적 감소 우려 탓이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증권사들의 국내 지점수는 788개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10개가 사라졌고, 전년 동기 대비 47개가 감소했다. 증권사 국내 지점 수는 5년 전인 2018년에 처음 1000곳 밑으로 떨어진 뒤 줄곧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점 축소를 통해 절감한 비용(임대료)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에 집중하는 증권사들이
2023-10-0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