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테크코리아 성료...계란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한 자리에 [종합]
"우와, 처음 봤어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에그테크 코리아 2025’ 전시장에 붉은빛이 비춰지자 계란 껍데기 속 미세한 실금이 또렷이 드러났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빛을 투과해 계란 내부와 균열을 확인하는 ‘투광판정’ 기술이 시연되는 순간이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껍데기 청결 상태부터 균열 여부, 노른자와 흰자의 상태와 높이를 측정해 신선도를 가려내는 계란 품질평가 전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봤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검사 현장이 그대로 펼쳐지며, 계란 한 판에 담긴 관리와
2025-12-21 17:42
고려아연, 제3자 유증으로 美정부 합작 JV에 지분 10% 배정 유증 후 최윤범 회장 측 지분 45% 넘길 듯…내년 3월 주총 결과 영향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를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금지해달라는 영풍·MBK파트너스의 가처분 신청 결과가 이르면 22일 나올 전망이다. 법원 판단에 따라 경영권 분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해 미국 정부(전쟁부·상무부)와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합작법인(JV) '크루서블'을 설립하고, 이 JV를 대상으로 2
2025-12-21 16:57
에그테크 코리아 2025 양재 aT센터서 3일차 계란에 ‘빛’ 투광판정 시연하니 시민들 탄성 ‘계란 카페’ 앞 긴 줄…60개사 100부스 참가 "우와, 처음 봤어요.” 2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 코리아 2025'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계란에 비춰진 빛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붉은빛이 계란 껍데기를 투과하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던 미세한 실금들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계란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빛을 이용해 계란 내부 상태와 껍데기 균열을 확인하는 ‘투광판정' 기술이다.
2025-12-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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