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 노사도 통상임금에 휴가비와 명절 지원금을 포함하기로 했다. 2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이날 2025 특별협의 회의를 통해 통상임금 관련 안건과 직원 차량 과세 할인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과 별도로 통상임금만을 두고 특별 협의가 이뤄졌다. 노사는 모든 직군에 설날·추석 명절 보조금과 하기휴가비, 엔지니어·기술직 수당을 포함하기로 했다. 새로운 통상임금 추가 적용 항목은 △엔지니어 직군 본인수당, 보전수당, 단체개인연금, 근속수당, 직급수당, 직급제수단
2025-09-2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