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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올 이어 아디다스도…글로벌 브랜드 '보안 구멍'
- 아디다스, 일부 고객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 공지 디올도 7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늑장신고 논란 명품 브랜드 디올에 이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도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디다스는 16일 고객들에게 공지를 통해 “최근 고객님의 개인정보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해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
실시간 주요뉴스
“이번에 프랑스에서 일어났던 것과 같은 대변혁이 일어나야만 대한민국 정치권이 ‘아 정말 까닥하면 양당이 부정당하고 새로운 판이 짜일 수도 있구나’라는 두려움을 가질 수 있고, 그래야 정치가 능동적으로 변할 것으로 생각한다. 저는 그 역할을 하러 나왔다.” 15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선거 사무소에서 만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전북 익산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에 참석해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16일 오전 이 후보의 전북 익산 유세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익산역 동부광장에 미리 도착해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이 후보의 유세를 지켜봤다. 이 후보
콜마, 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 ‘남매 갈등’ 점입가경 코스맥스, 형제간 경쟁하며 승계 준비...성과입증 과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대표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2세 경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승계가 마무리됐지만 남매 갈등이 새삼스레 격화하는 모습이고, 코스맥스는 형제가 경영 성과를 입증하기 위해 담금질을 하는
부실채권·연체율 동반 상승…중소기업 대출 취약 PF 대출·개인사업자 부실 확대…잠재 리스크 누적 경기 둔화·글로벌 불확실성 속 리스크 관리 중요성 부각 한계기업 증가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은행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은행권의 리스크 관리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홈플러스는 16일 "일부 임대주들과 합의를 기한 내에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부득이하게 법원의 승인을 받아 17개 점포에 계약 해지 통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3월 4일 회생절차 개시 후 홈플러스는 '채무자회생법 제119조'에 의거, 총 61개 임대점포 임대주들과 임대료 조정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답변 기한인 5월 1
삼양식품, '붉닭' 열풍 타고 황제주 등극…주가 120만원 첫 돌파
16일 장중 첫 120만 원 돌파⋯역대 최고가 기록 시가 총액 8조8500억 원⋯해외매출 비중 80%대 붉닭볶음면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삼양식품의 주가가 장중 처음으로 120만 원을 돌파하며 황제주로 떠올랐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삼양식품 주가는 123만50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
비트코인이 10만3000달러에서 횡보 중이다. 16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 상승한 10만3443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0% 밀린 2541.01달러, 바이낸스 코인은 3.5% 오른 623.27달러로 나타났다. 리플은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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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9달째 한국 주식 발 뺀다…지난달 13조 넘게 순매도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9개월째 순매도, 채권은 3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 중이다. javascript:; 금융감독원은 16일 '2025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은 상장주식 13조5920억 원을 순매도, 상장채권 11조2590억 원을 순투자해 국내 증시에서 총 2조3330억 원을 순회수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지난달 말 기준 상장주식 707
서울시, 화정아이파크 붕괴 관련 HDC현산에 영업정지 1년
서울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업정지 1년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4일 공고를 내고 HDC현대산업개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한 중대한 손괴 또는 인명피해 초래'를 이유로 영업정지 8개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주인 바뀐 아워홈, 대표이사에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최근 한화 품에 안긴 아워홈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을 선임했다. 16일 아워홈은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를 포함한 4명은 이날 신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지분 58.62% 인수
우크라이나 휴전 악화일로…정상회담 무산·대표단 회동 연기
푸틴, 차관급 대표단 보내 젤렌스키, 회담장으로 이동 안 해 대표단 급 놓고 양국 신경전 젤렌스키 “러시아 점령지 인정 못해” 선언 기대를 모았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은 끝내 무산됐다. 튀르키예에서 예정했던 양국 대표단 회담마저 연기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의 불확실성만 커졌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은 16일 "국회가 가진 권한을 모두 사용해 사법 대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를 통해 "사법 카르텔이 아무리 공고하다 해도 결국 주권자인 국민이 이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은 일부 정치 비리 판사들이 무
'3500억대 사기' 마이더스 前 대표, 2심도 징역 16년
1심과 동일⋯징역 16년·984억원 추징 명령 법원 “피해자 기망해 편취⋯원심 판단 정당”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며 투자자 수천 명으로부터 35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
BTS 진 "에코 작업 중 울컥…그런 벅차오름 느껴주세요"
“‘Echo’를 들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껴주시면 좋겠어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가 오늘(1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울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그의 전작 ‘해피’(Happy)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에
2025-05-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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