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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연내 블록체인 원천기술 공개”

입력 2019-11-17 10:35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이사 (사진=이정희 기자 ljh@)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이사 (사진=이정희 기자 ljh@)

“연내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보안 원천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원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서 코스닥 기업으로 체력을 키워 블록체인 주관 사업자로 성장하겠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GMR 머티리얼즈 인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GMR 머티리얼즈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국내 블록체인 1세대로 꼽히는 인물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회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김 대표의 코스닥 기업 인수를 두고 기대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이 자본시장으로 진출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GMR 머티리얼즈는 향후 글로스퍼랩스로 사명을 바꾸고, 기존 철 스크랩 사업에 글로스퍼의 주력 사업인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진입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가시적인 계획은 연내 블록체인 관련 통합 원천 기술을 공개하고, 관련 용역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다. 해당 기술은 대다수 4차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블록체인 사업 진행 시 관련 수주가 늘어나 실적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표는 개발자 출신 창업자지만,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실적을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이 사업 기획은 진행할 수 있어도 주관사업자로는 선정되기 어려운 게 국내 현실”이라며 “글로스퍼로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했지만, 이보다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코스닥 기업을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다.

2017년 창업한 글로스퍼는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지역화폐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노원구 지역화폐 사업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스마트 시티 챌린지’와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코스닥 진출 후 자본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력 아래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기업들과 연합군처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 철스크랩 사업에서도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블록체인 적용을 고민하던 김 대표는 철강, 유통 분야에서도 분명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철강, 유통 관련 플랫폼을 만들어 기존 사업 역시 키울 계획이다.

김대표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력 확보를 두고 전세계가 경쟁에 뛰어들었다”며 “블록체인은 패러다임이며, 사고 전환의 기회를 바탕으로 변화의 바람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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