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미국에도 서열문화 있어”

입력 2014-08-11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사진=JTBC)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가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음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G11 패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전현무가 ‘서열문화’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G11 패널들은 각국의 직장 상사를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특히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도 서열화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일러 라쉬는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는 모두 존댓말의 개념”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미국에 살다 온 아는 동생에게 말끝에 ‘요’를 붙이라고 4일 내내 가르치자 다시는 한국에 안 오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국제 청년들을 패널로, 그들이 바라보는 한국 청춘들의 현실 문제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 입담 재밌다", "비정상회담, 외국 문화에 대해 이해 할 수 있게 됐다",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정말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박대준號 닻 올린 쿠팡…다음 숙제는 ‘물류 인프라 AI 자동화’[유승호의 유노우]
  • 韓 수출, 4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반도체 역대 5월 최고치에도 감소
  • 라면에 커피·과자·맥주까지⋯계엄 후 반년새 식품기업 60여곳 ‘가격 인상’
  • 해킹이 촉발한 통신3사 지원금 공세…“경쟁은 이제 시작”
  • 가계대출 6조 '폭증'…수도권 핀셋규제·주담대 가중치 인상 검토
  • '이강인 결장' PSG, 인터밀란 꺾고 UCL 첫 우승…'트레블' 달성
  • '그알' 동탄 납치ㆍ살해 故 김은진 사건 전말⋯12장의 유서와 녹취에 담긴 진실
  • 테슬라 독주에 제동…美매체 “아이오닉6·EV6이 대안”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088,000
    • -0.01%
    • 이더리움
    • 3,55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569,500
    • -2.73%
    • 리플
    • 3,045
    • -1.04%
    • 솔라나
    • 217,400
    • -1.58%
    • 에이다
    • 950
    • -1.66%
    • 이오스
    • 899
    • -2.71%
    • 트론
    • 380
    • +0%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970
    • -0.72%
    • 체인링크
    • 19,710
    • -0.35%
    • 샌드박스
    • 386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