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진구·이현우, ‘연평해전’ 캐스팅 확정 "2002년 연평도 실화 그린다"

입력 2014-07-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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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진구(사진 = NEW)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연평해전’(제작 로제타시네마, 배급 NEW)이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7월말 크랭크인한다.

‘연평해전’은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굳건한 용기와 책임을 보여준 대한민국 젊은 군인들의 이야기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젊은 군인들과 이들을 사랑하는 동료, 연인,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가슴 뜨거운 휴먼 드라마로 탄생할 예정이다.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연평해전’을 선택한 김무열은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다른 생각은 접고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진구는 “우리나라의 아픈 실화를 다룬 작품이기에 이전 작품들보다 좀 더 특별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게 된다. ‘연평해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로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현우(사진 = NEW)

이현우 역시 “탄탄한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책임감이 강한 박동혁 캐릭터에 매료됐다. 박동혁으로 지내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소감을 말했다.

‘연평해전’에 대한 남다른 출연 소감을 밝힌 김무열, 진구, 이현우는 극중에서 개성 만점, 인간미 넘치는 대한민국의 군인들을 연기한다. 김무열이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리더 윤영하 대위 역을 맡고, 인간미 넘치고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투철한 인물 한상국 하사 역을 진구가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연평해전’에서 가장 나이 어리지만 늠름하고 효심 가득한 어린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이현우가 맡는다.

‘연평해전’은 모든 촬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말 크랭크인 후, 2015년 상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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