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사기혐의 부인 "1차 공판때와 입장 같아…전혀 몰랐다"

입력 2014-04-17 2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대관 사기혐의 부인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수 송대관이 2차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송대관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공판에 참석해 "전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0일 열린 1차공판에서 송대관 부부의 변호인은 "고소인이 건넨 돈은 산업 진행자에게 전달돼 송대관 부부는 투자금 흐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부인했었다.

송대관 부부는 지난 2009년 충남 보령시 남표면 일대 토지를 개발한다며 캐나다 교포 A씨 부부에게 분양사업 투자를 권유해 4억여원을 받은 후 개발을 하지 않고 투자금 또한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송대관 사기혐의 부인에 네티즌은 "송대관 사기혐의, 어째 이런일이" "송대관 사기혐의 공판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51,000
    • +0.5%
    • 이더리움
    • 4,567,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64%
    • 리플
    • 765
    • -1.54%
    • 솔라나
    • 212,600
    • -2.16%
    • 에이다
    • 685
    • -1.58%
    • 이오스
    • 1,231
    • +1.99%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2.8%
    • 체인링크
    • 21,270
    • -0.42%
    • 샌드박스
    • 678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