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둘째 임신, 남편 박진우는 누구?

입력 2013-12-13 21:02

조아영 인턴 기자 jay061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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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임신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배우 이요원의 둘째 임신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요원의 남편 박진우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한 매체를 통해 “이요원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많은 네티즌은 이요원 임신 소식에 축하를 전하면서 이요원의 남편 박진우가 누구인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 골퍼인 이요원의 남편 박진우는 197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신장 180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얼굴로 이요원과 결혼 당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박진우와 이요원은 2001년 5월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 20개월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3년 1월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들의 결혼은 연예인 비공개 결혼의 시초로 꼽힐 만큼 삼엄한 경호 아래 진행됐다. 결혼 이후 요원과 박진우는 결혼 후 2년간 해외에서 머물다 귀국했다.

이요원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요원 임신, 선남선녀 사이의 새 자녀 더 기대된다”, “이요원 임신, 이요원 박진우 결혼이 비공개 결혼식 시초구나”, “이요원 임신, 박진우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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