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이 답이다]김상중 인켈 대표 “변화의 소리 듣고 미래 준비한다”

입력 2013-08-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디오 회사서 전자전문 기업… “어설픈 10년보다 확실한 3년 바라봐야”

▲인켈은 오디오 회사에서 벗어나 전자기기 전문기업으로의 변화된 미래를 꿈꾸고 있다. 사진은 인켈 본사에서 회의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 양지웅 기자 yangdoo@

김상중 대표의 목표는 인켈을 전문 전자기업으로 키우는 것이다. ‘인켈은 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한다’는 회사 캐치프레이즈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김 대표는 “영업본부장을 할 때 인켈은 ‘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가 됐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고, 그것이 경영목표가 됐다”며 “인켈이 오디오만 고집했다면 현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화’는 항상 김 대표를 따라다니는 과제이자 고민이다. 그 고민의 흔적은 그의 사무실에서도 묻어난다. 사무실 내 화이트보드에는 혁신의 상징, 스티브 잡스의 사진이 늘 붙어 있다. 그는 스티브 잡스를 보며 인켈의 미래를 고민한다.

김 대표는 “스티브 잡스는 다른 것은 몰라도 세상을 바꿔놨고 ‘변화’에 대한 그의 열정을 높게 사고 있다”며 “나 역시 인켈이란 회사를 오디오 회사에서 전문 전자기업으로 바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잡스와 애플처럼 세상을 바꾸기 위한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어설픈 10년 장기 계획은 버리고 제대로 된 3년 계획을 세워 인켈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10년을 내다보기는 쉽지 않은 일. 오히려 3년 만이라도 제대로 내다볼 수 있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다.

인켈의 혁신과 변화, 그 기본에는 늘 현장이 있다. 인켈에 입사한 뒤 국내외 영업을 총괄했던 김 대표는 지금도 주요 거래처는 직접 챙기고 있다. 바이어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인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서는 알 수가 없지만 현장의 목소리, 바이어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인켈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청래 서울·TK 숙제…장동혁 PK 잃고 책임론, 한동훈 부상 [6ㆍ3 지방권력 재편]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구천피 목전에 IPO 유동성 장세 …중소형주 청약도 ‘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94,000
    • -4.43%
    • 이더리움
    • 2,652,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365,300
    • -5.63%
    • 리플
    • 1,745
    • -5.01%
    • 솔라나
    • 103,400
    • -6.93%
    • 에이다
    • 290
    • -9.94%
    • 트론
    • 492
    • -0.2%
    • 스텔라루멘
    • 311
    • -9.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70
    • -7.46%
    • 체인링크
    • 12,030
    • -4.9%
    • 샌드박스
    • 85.93
    • -7.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