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측 해명 거짓말이었나?… "친이모 가게라더니..."

입력 2013-04-1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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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진박 식당 사진'을 해명하고 나선 유진박 측의 주장에 거짓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6일 방영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논란의 장소가 됐던 식당 주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의 인터뷰에 응한 식당 주인은 유진박 측과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날 인터뷰는 우 대표의 "친이모 식당"이라는 발언을 무색케 만들었다

앞서 우승하 대표(동국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은 4월 10일 유진박의 친이모가 운영하시는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다 즉석 연주를 할 때 찍힌 사진이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추측과 오해 때문에 당황스럽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는 어느 한쪽이 거짓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 것.

앞서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유진박이 허름한 고깃집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박을 다시 혹사시키는 것 아니냐"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유진박은 지난 2009년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들로부터 감금, 폭행, 갈취 등을 당해 팬들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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