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일말의 순정’ 한수연이 유창한 헝가리어 실력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는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눈치만 보던 하소연(한수연 분)이 헝가리어를 사용해 쌓였던 불만을 늘어놓았다.
하소연은 평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교사들에 대한 불만을 적어 놨던 다이어리를 잃어버린 후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 극도로 심기가 불편한 상황에 처했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은 “와 달리 보이네” “정말 잘한다. 부러워” “헝가리어 독특하네. 나도 배워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