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여동생과 정반대 성격? 농담마저 '여유'

입력 2019-12-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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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용진 SNS )
(출처=정용진 SNS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갈 곳 없는 못난이 감자 30톤을 받아들이기로 해 화제다.

정용진 부회장은 1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전화 목소리로 깜짝 출연, 백종원의 어려운 부탁을 짧은 고민 끝에 긍정적인 답을 내놓았다.

정용진 부회장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감자를 사달라는 백종원의 부탁에 담당자들과 논의를 거쳐보라는 우회적인 답을 처음 내놓았지만 확실한 답을 원하는 분위기에 결국 “제 값 받을 수 있게 힘써보겠다”란 답을 내놓았다. 그는 “팔리지 않는다면 제가 다 먹죠 뭐”라며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평소 공식석상 뿐 아니라 SNS 계정을 직접 관리하며 적극적으로 대외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와 남매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공식석상에 선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사내 공식행사에서도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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