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입력 2019-07-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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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일자리에 대한 개념이 변하면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무색해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투자 개념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혼자서 서둘러 창업을 할 경우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으므로 창업 이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창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보다는 적자를 내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실제로 음식점이나 식당 창업 등 요식업 창업의 6년 생존율은 20% 내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업 생존율이 낮다 보니 체계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공창업아이템과 유망프랜차이즈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박람회에 방문하여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코리아에서 주관했다. 행사는 매년 4회의 박람회를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서울’은 방대한 규모와 수년간의 전시 노하우로 참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실제로 청년창업자, 자영업자, 은퇴자 등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방문한 후 높은 만족을 보이며 재방문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유행에 민감한 창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자본에 여유가 없는 경우를 위한 소액창업,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싶은 1인 창업 또는 무인창업, 블루오션을 겨냥한 도입 창업 등 예비 창업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비교할 수 있으며 다수의 전문가와 1:1 상담 또한 현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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