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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해진 인테리어 플랫폼 시장…사업 영토 확장에 박차

“정보 공유, 커머스, 시공 중개…영역 구분 사라진다”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 시장이 확대되면서 스타트업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업 영역의 구분이 사라질 정도로 업체들은 다각화에 한창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집닥’, ‘인스테리어’, ‘오늘의집’, ‘집꾸미기’ 등 인테리어 플랫폼 업체 간 사업 영역이 허물어지고 있다. 인테리어 플랫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져 분주하게 사업 다각화를 한 결과다. 집닥과 인스테리어는 인테리어 시공 비교 견적 중개와 매칭 플랫폼으로, 오늘의집과 집꾸미기는 인테리어 정보 커뮤니티로 사업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커뮤니티, 커머스, B2B 시공 등 한 업체가 취급하는 영역이 계속 넓어져, 결국 인테리어 플랫폼 시장의 사업 영역은 크게 하나로 묶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늘의집, 전문가 시공 견적 서비스(사진제공=오늘의집)
▲오늘의집, 전문가 시공 견적 서비스(사진제공=오늘의집)

다각화에 가장 분주한 업체는 오늘의집이다. 2014년 7월 인테리어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한 오늘의 집은 2016년 7월 커머스 영역으로 진출했다. 오늘의집은 사진에 제품 정보를 태그하는 기능을 제공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한 영역에 담았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오늘의집은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이달 20일 기준 누적 거래액은 1460억 원에 달한다.

오늘의집은 이달 10일부터 인테리어 전문가를 온라인에서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전문 시공 업체 비교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베타서비스를 운영하다가 3000여 곳의 인테리어 시공업체 정보 구축한 뒤 이번에 정식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늘의집이 커머스, 시공 업체 중개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기존 중개 플랫폼인 집닥, 인스테리어와 사업 영역이 겹치게 됐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중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 서비스의 특징”이라며 “올해는 커뮤니티, 커머스, 전문가 시공 등 3가지 과정을 원스톱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비교 견적 O2O 업계 1위 업체인 집닥은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새 먹거리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0일 공유오피스 전문기업 르호봇과 인테리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 그 신호탄이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B2B 사업 확장을 위한 첫 프로젝트로 공유오피스 전문기업과의 MOU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닥은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와도 MOU를 맺었다.

집닥은 궁극적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의 매장 인테리어 등으로 확장한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집닥 관계자는 “르호봇, 작심 외에도 B2B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논의하고 있는 곳이 꽤 많다”며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프랜차이즈 기업 중 인테리어 시공이 이미 진행 중인 곳도 있다”고 밝혔다.

집닥과 같은 인테리어 시공 견적 서비스 업체인 인스테리어는 올해 8월 애플리케이션 (앱)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고객이 알아서 찾아보는 게 아니라 단계별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앱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출범한 인스테리어는 인테리어 업체들을 최대 3곳까지 무료로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인테리어 사기나 사고가 발생하면 고객이 아닌 인스테리어가 시공 마무리를 책임지고 있다.

황 대표는 “산후조리원 등 B2B 사업 영역이 있기는 하지만 메인은 B2C”라며 “‘오늘의집’이 아직은 집을 꾸미는 ‘상품”에 중점을 둔다면 인스테리어는 한 고객을 따라 시공부터 집을 꾸미는 데 가장 편하고 확실하게 도움을 주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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