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관세청 주관 블록체인 기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구축

입력 2018-09-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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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14일 오후 관세청과 48개 기관·기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
▲삼성SDS는 14일 오후 관세청과 48개 기관·기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

삼성SDS는 관세청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를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서울본부세관에서 수출입 유관 공공기관, 선사, 보험사 등 48개 기관·기업과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세청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 단체와 수출통관 물류서비스를 구축하고 업무절차를 재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에 미치는 변화에도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출통관 물류서비스는 수출관련 기관·기업들이 수출품의 세관 신고부터 최종 인도 과정까지 각 단계별로 발생하는 서류를 빠르게 공유하게 해주고 문서 위변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삼성SDS는 지난해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넥스레저 블록체인 플랫폼의 혁신성과 안정성을 입증 한 바 있다.

김형태 삼성SDS 물류사업부문장은“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물류 블록체인 분야의 리더쉽을 더욱 강화해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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