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대만에 패해 은메달…"또다시 놓친 金"

입력 2018-08-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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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패하며 아시안게임 양궁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 김우진, 이우석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세트스코어 3-5로 패했다.

8회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한 한국 남자 양궁은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다만 한국 남자 양궁은 28일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이우석이 결승에서 격돌하게 돼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선 금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이날 결승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한국은 첫 화살이 8점에 꽂히며 대만에 첫 세트를 내줬고, 2세트도 7점을 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대만도 7점을 쏘는 등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3세트에선 대만이 스스로 무너지며 한국이 승리해 세트스코어가 3-3이 됐다.

마지막 4세트에선 양팀이 모두 55점을 쐈지만, 대만의 첫 화살 9점이 10점으로 정정되며 대만의 승리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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