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깊은 이완을 돕는 '싱잉볼 힐링', 스트레스 해소 기대할 수 있어

입력 2017-08-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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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기간이 피크로 치닫고 있자 과도하게 비싸진 휴가지 물가와 무더위로 아직 장소를 결정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7년 하계휴가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 중 48%가 여름휴가를 가지 않을 계획이거나 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변했다.

이렇게 응답한 이유로 '여가 및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내용을 꼽았는데, 실제로 휴가 기간을 갖지만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도심 속에서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휴식 방법에 대해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이중소리로 깊은 이완을 하는 싱잉볼(singing bowl) 힐링이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싱잉볼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의미의 악기로, 매우 길고 느린 진동과 편안하고 풍부한 소리를 내는데, 싱잉볼의 소리를 누워서 듣는 것만으로 십여 분 만에 누구나 깊은 이완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단시간에 몸을 깊은 이완 상태에 빠지게 만들어 누구나 깊은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것.

싱잉볼 전문 교육기관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천시아 대표는 “최근 싱잉볼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직장인을 위한 한 시간 코스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이 인기인데, 무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푹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에게 최고의 음악 휴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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