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동물실험 반대 운동 참여해 '눈길'…'#사랑하니까 반대합니다'

입력 2017-04-12 15:11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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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바디샵)

배우 공유가 동물실험 반대 운동에 동참해 동물 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공유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동물실험 전면 금지를 주제로 한 더바디샵 캠페인 '#사랑하니까 반대합니다'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공유는 그간 자신이 참여한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 활동을 소개하고 평소 동물 실험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을 털어놨다.

공유는 "'희생 없는 풍요로움'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공감해 3년째 더바디샵 모델을 하고 있다"라며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 공유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동물실험 반대 서명 운동에 동참하기를 권유했다.

그는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서명해야 한다"며 "시작이 반이다. 힘들지 않은 일이니 다 같이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행사가 끝난 후 이어진 팬사인회는 사전 선발된 50명의 팬을 상대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드라마 '도깨비'에서 열연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공유는 현재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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