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없는 코스피, 5000선 ‘붕괴주의보’⋯뚫리면 4000대 초반까지 갈 수도[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②]
코스피 지수가 한 달 전 달성한 역대 최고점 대비 10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5200선까지 밀렸다. 밸류에이션이 과거 국가적 위기 수준까지 낮아진 만큼 저점을 통과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5000선이 붕괴할 경우 4000대 초반까지 급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는 미국ㆍ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연일 하락세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57p(2.97%) 내린 5277.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의 종가 기준 역대 최고점 6307.27(2월 2
2026-03-31 06:00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를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확연한 모습이다. 하지만 방위산업과 밸류업 관련 종목을 담는 행보도 보이면서 다음 주도주 찾기에 돌입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32조68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55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이달 초부터 날까지 20거래일 중 단 3거래일을 제외한 17거래일 동안 '팔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는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면전 확
2026-03-31 06:00
중동전쟁 발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첫 거래일 급락’이 사실상 공식처럼 굳어지고 있다. 전쟁 이후 주간 첫 거래일마다 낙폭이 반복됐고 최대 하락률은 7%를 넘었다. 하락일 평균 시총 증발액만 273조원을 넘는다. 이에 시장의 관심도 반등보다 5000선 방어 여부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57포인트(2.97%) 내린 5277.3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개장 직후 5.29% 급락한 5151.22까지 밀리기도 했다. 중동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은 총 5차례 있었는데, 이
2026-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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