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복수 증권사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착수했다. 시장에서는 무신사 기업가치가 최대 10조 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측은 이날 국내 주요 증권사들을 상대로 주관사 선정을 위한 RFP를 발송했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을 비롯해 외국계 IB인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UBS, 씨티 등이 RFP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프레젠테
2025-08-1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