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한 금융감독원의 ‘실용금융’ 강좌 지원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금감원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2026년 1학기 실용금융 강좌 개설 신청을 접수하고 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2026년 1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금감원은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강사 파견, 학생용 교재, 교수 보조자료, 온라인 강의 영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금감원의 실용금융 강좌 지원은 2016년부터 운영됐으며, 올해 2학기 기준 65개 대
2025-12-0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