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 중심의 고른 성장세, 전체 연금 자산 7.2조 원 기록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퇴직연금 자산 규모가 6조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5조 원을 넘어선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다.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상품이 4조 원, IRP(개인형퇴직연금)는 2조 원을 기록했다. 개인연금저
"자산관리는 단순한 금융 상품 제안에 그치지 않습니다. 고객의 생애 전반을 함께 설계하고 위험을 관리하며 정서적으로도 곁을 지키는 진정한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믿습니다."
신한은행에서 프라이빗뱅커(PB)로 근무한 지 올해로 14년 차인 신한 프리미어 PWM여의도센터 이애라 팀장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정직과 성실’이다.
이 팀장의 하루는 이른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제조 자회사인 씨피엘비(CPLB)가 동반성장 성과를 알린다.
CPLB는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동반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PB제품을 생산해온 중소 제조사 관계자들이 대거
오프라이스 일부 상품, 주요 이커머스서 판매오프라인 경쟁력 약화 속 온라인 공략 해석도이랜드리테일 “PB 외연 확장, 규모의 경제 강화 차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킴스클럽이 자체 브랜드(PB) 오프라이스(Oprice) 상품을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등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사가 PB를 경쟁사에 직접 판매하는 건 이례
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13일부터 2주 동안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이마트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시그니처 상품 10종을 ‘최초 출시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누적 1000톤 판매된 △노브랜드 냉동 삼겹살 바로구이(1kg, 9980원)을 비롯해 △감자칩 오리지널(110g, 890원)
롯데마트가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브릿지 인 인도네시아(Global Bridge in Indonesia)를 진행, 총 95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AI콴텍과 협업해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인 ‘AI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AI 어드바이저 솔루션’은 유진투자증권의 PB(Private Banker) 고객관리 노하우와 AI콴텍의 AI 로보어드바이저(RA) 기술 ‘큐엔진(Q-Engine)’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서비스다. RA를 활용한 고객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브랜드(PB) 상품 수출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 전국 소매연맹(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의 유통혁신(Retail Transformation, The LOTTE Story)
무신사는 고객들의 빠른 배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200여 개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무배당발’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브랜드 상품에 대해 도착 보장일을 명확히 안내하고 토요일 주문에 대해서도 일요일에 배송하는 ‘주 7일 배송’도 본격적으로 시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배당발은 ‘무신사는 무료배송 당일발송’을 줄
GS25가 기존 판매 상품 대비 최대 52% 저렴한 즉석밥을 내놓는다.
GS25는 혜자백미밥을 출시하며 초저가 자체브랜드(PB)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혜자백미밥의 용량은 210g이며, 가격은 1개당 1000원이다. GS25는 판매가를 1000원으로 설정하고 역개발을 추진하는 전략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혜자백미밥은 선별 과정을
1호 고객 팔순 잔치도 직접⋯"깊은 신뢰 바탕으로 고객 관리" "PB '전문성'이 중요⋯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명장 돼야"
자산 관리는 숫자보다 사람을 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KB국민은행 골드앤와이즈 더퍼스트 압구정센터를 이끄는 이미숙 센터장(상무)은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갖고 있다. 그는 자산관리는 단순한 수익 추구를 넘어 고객
"호텔김치 원조 워커힐...PB, 마치 특급호텔에 온 듯한 니즈 충족해야""호텔 PB 제품, 일상의 비일상화 목표로...호텔다운 '특별함'이 핵심" "영화 관람, OTT 구독으로 바뀐 것처럼⋯호텔도 자체 변화 과정"
최근 국내 호텔들 간 자체 브랜드(PB)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이 부문의 선두주자는 워커힐호텔앤리조트(워커힐호텔)다. 호텔업계 최초로
BGF리테일인 운영하는 CU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마스터 자체브랜드(PB) '피빅(PBICK)'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PBICK은 CU의 기존 마스터 PB인 헤이루(HEYROO)를 리뉴얼한 브랜드로 편의점에서 상품을 결제할 때 들을 수 있는 바코드 소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U는 20
삼성웰스토리·현대그린푸드·CJ프레시웨이, 나란히 1분기 매출 신장현대그린푸드·CJ프레시웨이, 영업익 증가⋯삼성웰스토리 뒷걸음매출 증가 배경엔 고물가 따른 외식비 부담…급식 수요 계속 증가
최근 치솟는 외식 물가에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나란히 성장했다. 상대적으로 비싼 식당 대신 구내식당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
1분기 매출 2929억 원⋯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무신사 “대부분 카테고리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 덕분”
무신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929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2.6%, 2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04% 증가했다
GS25의 자체 브랜드(PB)와 지식재산권(IP)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돈키호테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팔린다.
GS리테일은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첫걸음으로 GS25는 PB ‘유어스(YOUUS)’와 차별화 컬래버 상품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한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형태의
종로금융센터지점 'VIP클럽' 기업금융 PB"성실하게 사후 관리해야 고객 신뢰 얻어기업ㆍ개인 성장 돕는 '금융파트너'가 목표"
”정직하고 성실하게 고객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리스크란 피해야 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은행에서 프라이빗뱅커(PB)로 근무한 지 올해로 8년 차인 이유정 종로금융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영구채)과 후순위채에 대한 투자 실태 파악에 나섰다. 롯데손보가 당국과 줄다리기 끝에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일정을 연기한 가운데 신용등급 하락과 금리 상승 등으로 투자자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를 판매한 주요 증권사 19개사로 하여금 개
롯데마트가 싱가포르에 첫 식료품 전문매장을 열고 자체 브랜드(PB)와 K푸드 수출에 고삐를 당긴다.
롯데마트는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FairPrice)’의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한국 식료품 전문매장 ‘롯데마트 익스프레스’(Lotte Mart EXPRESS)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
‘숏딜·유튜브 쇼핑’ 도입, 고마진 집중 차별화 PB 상품 개발해 잇단 매진 행렬신규 물류센터 오픈…배송 경쟁력 확보송출수수료 악재 정면 돌파, 영업익 37.7%↑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가 채널 다각화와 차별화 상품을 통해 업계 위기 속에도 실적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지난해 신규 물류센터를 도입하면서 비용 효율화와 함께 배송 경쟁력 향상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