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가 판매 부진에 국내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1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미쓰비시의 공식 수입사인 CXC모터스는 최근 서울 반포와 여의도, 경기도 분당에서 운영하던 미쓰비시 전시장 3곳을 모두 폐쇄했다.
전시장이 모두 폐쇄되자 CXC모터스가 미쓰비시의 판권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CXC모터스 관계자는 “미쓰비시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의 조카인 조현호 CXC 대표가 수입차시장에 뛰어들었다.
1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해 말 CXC모터스를 설립하고 미쓰비시를 시작으로 이베코, 크라이슬러, 캐딜락, 푸조, 시트로엥의 딜러권을 잇따라 확보했다. 이어 렌터카사업에도 뛰어들며 자동차 관련 사업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음달 16일 일산 킨텍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