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YTN 기자 출신인 안 교수는 기자 생활을 9년 만에 접고 2000년 가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6년 만에 유럽통합과정에서 영국과 독일관계로 박사 논문을 마치고 귀국해 2012년 3월 대구대 국제관계학과에 부임했다. 국내 언론에서 다루는 유럽 소식이 너무 경제에 치중되어 있고, 그 역사적인 맥락이나 우리에게 주는 의미 등이 부족하다고...
앞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달 1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경남 양산의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며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단합해 잘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 외에 대안도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박 전 원장의 발언이 이 대표의 거취와 연결되자 이상민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에서 비판이 나오기도...
앞서 박 전 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문 전 대통령께서는 '현재 민주당이 총단합해서 잘해야 하는데 그렇게 나가면 안 된다. 지금 이 대표 외에 대안도 없으면서' 그 정도 얘기를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당 내홍의 수습책 중 하나로 거론되는 당직 인선 개편을 두고도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의 신경전도 벌어졌다.
친명계인 김용민...
박 전 원장은 1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최근 만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지금 현재 민주당이 총단합해서…. 잘 해야 하는데 그렇게 나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전 원장은 “(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 외에 대안도 없으면서 무슨, 그 정도 얘기하셨다”고 말했다. 앞서 10일 박 전 원장은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반(反) JMS 활동가이자 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14일 YTN 라디오 ‘이슈앤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정명석의 성 착취를 언급했다.
이날 ‘성피해를 당한 여성 숫자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김 교수는 “성폭행 자체가 은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3자가 파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면서도 “평소 정명석은 ‘나는 1만...
약 30년간 정명석과 JMS의 실체를 추적해온 반 JMS 단체 ‘엑소더스’ 전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8일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JMS 교회에 대해 언급했다. 김 교수는 “JMS 교회는 일반 교회와 외형상은 완전히 똑같다”며 “간판의 글씨체로 JMS를 다른 교회들과 구분할 수 있다. 교회명이 정명석의 독특한 필체로 쓰여 있다. 그 필체로 교회 이름이 쓰여...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관여한 것도 아니고 제 영역 밖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그걸 조사할 수 있는 입장에 있지 않다”며 “정치적 의견이 올라온다고 해서 (단체방에) 가입해 있는 공무원이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져라. 이것은 조금 황당한 얘기”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기승전 김기현 사퇴’로만 연결시키는 그런 모습으로...
우진용은 “얼마 전 YTN star를 통해 제작진이 촬영 원본과 오디오 파일들을 근거로 정리한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실관계가 진실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제가 먼저 손을 들고 경기를 중단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결승 경기 시작 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제 바퀴에서 큰 소음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전...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마약을 하면 약간의 제스처라든가, 반복되는 형태의 모습을 하는 ‘틱’이 있다”며 “경찰의 추정에 따라 (유아인이 마약을) 2년 동안 했고, 그사이에 저런 인터뷰를 했다면 (이미) 중독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짚었습니다.
유아인에게서 총 4가지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면서 경찰...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20일 YTN 뉴스LIVE와 인터뷰에서 “북한 내부로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다음 주에 하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주제는 단일 주제인데, 그게 바로 식량 문제”라며 “그만큼 북한의 식량 문제가 어려우니 외부에 위협을 돌리면서 내부를 단결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죠....
천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항상 잘 나가는 사람, 능력자, 권력자한테 붙어서 생존하시는 스타일”이라며 장 의원을 비판했다.
천 후보는 앞선 TV토론회에서 김기현 후보를 향해 나왔던 질문인 ‘나경원 전 의원과 장 의원이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하겠나’의 답변으로 “장 의원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나 전 의원은 자기 능력이 있는 정치인이다....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후에도 같은 입장을 견지하면서 다른 당권주자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신 변호사의 후원회장 사임에 김 후보는 이날 YTN 뉴스큐에 출연해 “원래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시고 의미 있는 발언을 많이 하시는데, 제 후원회장을 맡다 보니 제 생각을 대변하는 것 아닌지 여지가 있어서 아주 쿨하게 흔쾌히 내려놓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친명계 좌장격인 정성호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장외투쟁을 한번 시작하면 계속하게 되는데, 그런 식으론 국민 마음을 얻기 어렵다”며 “지속적인 장외투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에 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단발성인지 묻는 말에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에 해보고 효과, 효능감이 있으면 확산되지 않겠나. 저는 전국적으로 17개 시도당 중심으로 하자고...
김 의원은 전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재판장에 나와, 있는 기록을 가지고 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 한번 따져보자"며 "명예훼손을 했다는 것을 (가려내기 위해선) 그 전제조건으로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관여했는지 여부가 먼저 밝혀져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30일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 위원은 1일 YTN라디오에서 “구정 때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이) 본인의 여러 심정을 토로했다.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이제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는 끝이라는 식으로 하니 제가 장 의원이라면 인간적으로 섭섭하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친윤 김정재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김 전 의원은 현재 대통령 직속기관인 통합위의 위원직을 맡고 있다. 그런 분이 특정...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이번 전당대회를 사실상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과 ‘이심’(이준석 전 대표 의중) 대리전의 전쟁”이라고 규정했다. 같은 방송에서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는 “4인 컷오프다. (천하람 변호사가) 지금 상당히 (4인에 들어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중권 교수는 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아마 유승민,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던 당원들의 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컷오프는 통과할 것 같다. 아마 잘하면 결선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장담했다. 이와 함께 불출마 선언까지 대통령실과 각을 세웠던 나 전 의원의 표심도 상당수 이동할 수 있다.
김 의원은 31일 YTN라디오 ‘뉴스킹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흙수저 집에서 태어났고, 제 아내도 무일푼 집안에서 태어났다. 흙수저끼리 만나서 결혼해 살고 있는데 구멍 난 양말을 신을 정도로 가난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한 청년 당원의 양말 선물을 받고 갈아 신기 위해 신발을...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구멍 난 양말을 신어야 될 정도로 가난한지 모르겠다”며 “굳이 청바지, 구멍 난 양말을 강조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 의원을 저격했다.
앞서 안 의원은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한 청년 당원으로부터 양말 선물을 받았다. 그는 발가락이 훤히 보일 정도로 해진 양말을 들어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