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이기도 한 엄 대장은 군생활을 통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현재의 시간을 가장 값진 시간으로 만들라고 참모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엄 대장은 히말라야 어린이들을 위한 휴먼스쿨 사업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청해부대는 현장도착 직후 1시간 40분 가량 헬기를 띄워 한진텐진호 인근을 정밀 점검했으며 오후 6시40분께 UDT 요원들이 조타실을 장악하고 시타델에 은신하고 있던 선원 20명 전원의 안전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현장에서 70마일 떨어진 연합함대 소속 터키 군함도 헬기를 이용해 정찰활동을 수행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추모식이 끝난 뒤 오전 11시부터는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천안함 46용사와 한 준위 유가족, 천안함 장병, 특수전여단(UDT/SEAL) 장병들이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계승해 국민에게 확고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국민통합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도록 정부 차원의...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는 "석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1발이 UDT 요원이 휴대하는 권총이나 MP5 기관단총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두 총기는 같은 탄환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또 "UDT 작전팀이 선교에 진입했을 때 석 선장은 이미 해적이 쏜 총에 의해 상처를 입고, 바닥에 쓰러진 상태였다"면서 "석 선장...
손 기관사는 청해부대 특수전요원(UDT)들이 삼호주얼리호에 처음 진입, 해적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기관실로 달려가 엔진을 정지시켰다. 기관실에는 해적 3∼4명이 있었지만 이들이 우왕좌왕하는 틈을 타 손씨가 엔진 스위치를 내려 특수전요원들이 안정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다.
김두찬 갑판장의 공로도 두드러진다. 석 선장의 쪽지를...
총격 장면을 직접 본 선원 2명 이외 또 다른 선원 1명은 "총격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총격 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고, (총격 현장에 있었던) 아라이가 달아났다 청해부대 특수전요원(UDT)에 잡혀오는 것을 봤다고 했다"고 수사본부는 전했다.
수사본부는 수사 6일째인 이날 한국인 선원 3명과 해적 2명을 상대로...
삼호주얼리호에 대한 1차 구출작전 때 부상한 청해부대 특수요원(UDT) 2명이 28일 오후 국내로 이송됐다.
이들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할 때 해적들이 발사한 총탄에 부상당했다.
군 소식통은 이날 "청해부대 안병주 소령과 김원인 상사 등 2명이 오늘 오후 4시30분 민항기 편으로 국내에 도착해 오후 6시 정도 국군수도병원으로...
일부 신문이 1면 등에 게재했던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에 성공한 청해부대 특수전요원’ 단체사진은 구출작전 직후에 찍은 것이 아니라 지난해 12월 10일 찍은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25일 한겨레의 보도로 밝혀졌다. 한겨레는 군 당국이 이 사진을 24일 각 언론에 제공하면서 “구출작전에 성공한 뒤인 21일 또는 22일에 특수전요원들이 최영함...
이 밖에 언론 보도를 통해 MP5 9mm 기관단총 등 해군 특수전요원(UDT/SEAL)의 무기재원이 고스란히 공개됐고 이들의 선박 진입 작전이 어떻게 수행하는지도 드러났다.
평소 군이 공개하지 않던 작전 및 정보 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군 당국이 인질 구출작전 홍보에 열을 올리다 보니 보안사항까지 모두 노출해 적을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군의 한 소식통은 24일 “손재호 기관사가 청해부대 특수전요원(UDT)들이 삼호주얼리호에 처음 진입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기관실로 달려가 엔진을 정지시켰다”며 “납치된 선박이 정선하면서 작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손 씨는 청해부대 구출작전이 시작되자 선교에서 다른 선원들과 함께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손 씨는 15명의 UDT...
해군 특수전요원(UDT/SEAL)의 진입 전에 링스헬기가 출동해 삼호주얼리호의 통신수단을 파괴했고 해적들이 사용하는 위성전화도 차단했다.
24일 해군에 따르면 '아덴만 여명 작전'은 지난 21일 오전 4시58분(현지시간) 청해부대에 탑재된 고속단정 1척이 최영함에서 하선하면서 시작됐다.
이어서 고속단정 2척도 해적들의 눈을 피해 조용히 하선했고 삼호주얼리호에...
‘아덴만 쾌거’의 주역인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은 6·25전쟁이 끝난 이듬해인 1954년 6월 한국함대 제2전단 해안대 예하에 수중파괴대(UDT:Underwater Demolition Team)가 편성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1955년 11월 미국 UDT 과정을 이수한 교관 7명과 UDT 기초과정 1차 수료자 25명 등 32명으로 정식 UDT가 창설되며 본격적으로 특수전 임무를...
특히 만약의 돌발 사태에 대비해 청해부대 특수전요원(UDT) 수명을 삼호주얼리호에 승선시켜 경계임무를 수행토록 했다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또 "현재 삼호주얼리호는 6~7노트의 속력으로 살랄라항으로 기동 중이며 내주 초 쯤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해부대 최영함은 전날 '아덴만 여명작전'을 감행, 선원...
이 본부장은 "선장이 작전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며 “우리 UDT(특수전요원)작전팀이 작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적으로부터 총상을 입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본부장의 일문일답.
-작전 경과는.
▲오늘 실시한 구출작전은 현지시각으로 새벽 4시50분에 여명을 기해 실시했다. 최영함이 근접 기동해 위협사격을 하는 등...
합참에 따르면 청해부대 구축함인 최영함(4천500t급)은 이날 오전 작전에 돌입해 고속단정을 이용해 특수요원(UDT)을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에 투입시켜 총격전 끝에 오후 2시56분께 해적을 제압하고 선박을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8명과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 등 선원 21명은 안전하게 구출됐으나 선장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생명에...
합참에 따르면 청해부대 구축함인 최영함(4천500t급)은 이날 오전 작전에 돌입해 고속단정을 이용해 특수요원(UDT)을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에 투입시켜 총격전 끝에 오후 2시56분께 해적을 제압하고 선박을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8명과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 등 선원 21명은 안전하게 구출됐으나 선장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생명에...
합참에 따르면 청해부대 구축함인 최영함(4천500t급)은 이날 고속단정을 이용해 특수요원(UDT)을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에 투입시켜 총격전 끝에 해적을 제압하고 선박을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선원 21명은 안전하게 구출됐으나 선장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청해부대 군의관이 동행한 가운데 미군 헬기로 인근 국가 병원으로...
G20 반대 단체와 별개로 ‘UDT(해군 특수여전단 수중폭파대) 동지회’의 일부 강성 회원이 보훈혜택을 요구하며 서울 한복판에서 차량 방화나 할복, 고속도로 점거, 대형 탱크로리 폭파 등의 시위를 계획한다는 첩보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신고된 집회는 철저히 보장하겠지만, 미신고 집회 등 불법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3월30일 15시 =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발팀(UDT) 소속 한주호 준위, 함수 부분 탐색도중 실신해 후송된 후 순직.
▲4월1일 오후 = 군, 열상감지장비(TOD) 화면 전체분량 공개. 사고시각 21시22분으로 정정, 사고해역서 진도 1.5의 지진파 관측사실 공개.
▲4월2일 오전 = 군, 사흘 만에 구조작업 재개.
▲4월2일 20시30분 =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저인망 어선...
앞서 지난 20일, 문동성 행장과 박재노 노조위원장은 진해 해군사관학교 내 해군특수전여단(UDT.SEAL)에 방문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문 행장은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 장병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통함과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남은행 임직원 모두는 희생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