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두 번째 일정으로 양주와 남양주를 찾는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26일 양주시, 27일 남양주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의료와 지역복지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김 지사는 양주시와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에서 주민들과 만나 동북부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달달버스’가 첫 목적지로 달려간 곳은 1000억원대 외국인 투자 현장이었다.
2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TOK첨단재료㈜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시작했다. 달달버스는 ‘달려 간 곳마다 달라진다’는 의미다.
TOK첨단재료㈜는 평택 포승읍 희곡리 5만5560㎡ 부지에 1010억 원을 투자해 포토레지스트(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 투어에 나선다.
경기도는 18일 김 지사가 평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을 돌며 산업 현장과 지역 상권을 방문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실질적 해법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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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기업인 스미토모화학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해 고순도 알루미나 공장을 짓고 있다. 고순도 알루미나는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2차전지 핵심소재다. 갑작스런 폭발을 방지하려면 무엇보다 순도가 높아야 하는데 아직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은 일본에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이전부터 국내 기업들이 스미토모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