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산업재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대대적인 산업안전보건 기획감독에 나설 예정이지만, 사후조치 외에 산재를 예방할 뾰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장 기획재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를 압박하고 있다.
24일 고용부에 따르면, 15일 경기 평택시 SPC 재빵공장 사망사고 이후 경기 하남시 선우
SPC 계열 제빵공장 SPL에서 발생한 ‘혼합기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이 사측을 상대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더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8일, 허영인 SPC 회장이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직접 사과한 지 이틀 만에 또다른 계열사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하면서 모회사인 SPC의 책임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3일 경기 평택
SPC가 인명사고가 발생한 계열사 샤니 성남공장 해당 라인의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10분 샤니 성남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한 직원이 손가락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봉합수술이 완료됐다.
SP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저희 회사의 사업장에서 발
정부가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6주간 전국 식품제조업 사업장 기계·장비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단속한다. 2차 불시감독에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사법조치를 병행한다.
고용노동부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6주간 식품 혼합기 등 유사 위험 기계·장비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식품제조업 3만5000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SPC그룹 계열인 경기 평택시 소재 SPL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참으로 애석하고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고 밝혔다.
이어 "SPL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안타까움과 질책에 저희 가맹점주들도 같은 마음"이라며 "회사(본사)에 이번 사고에
경기 평택시에 있는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숨진 20대 근로자의 사망 원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견이 나왔다.
21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23·여) 씨를 부검한 결과 ‘질식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 등에 전달했다. 사망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오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께 사과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별도의 질문은 받지 않는 등 이번 사과로 SPC 불매운동이 수그러들지 의문이다.
허영인 회장 “사고 바로 다음 날 공장 가동, 잘못된 일”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SPC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황종현 SPC 삼립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SPC 총괄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향후 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나흘 만에 다시 사과…허영인 회장 “사고 원인 파악 노력할 것”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 당국의 조사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공개석상에서 사과한 것이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