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미국에 KMA(Kia Motors America, Inc.)와 KMMG(Kia Motors Manufacturing Georgia, Inc.) 두 개의 종속법인을 두고 있는데, 이들은 지난해 3분기 기준 각각 100억 원, 173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대형 SUV는 세단보다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만큼, 텔루라이드의 흥행이 지속되면 향후 매출 확대와 손익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텔루라이드의...
2020-03-08 11:00